학교상징
교목
향나무
향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기상으로 절개를 지켜 추운 겨울에도 낙엽 지거나 꿋꿋한 기개를 굽히지 않습니다.
또한 목질부에서는 아주 창체하고 그윽한 향기가 나서 예로부터 성스럽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런 향나무처럼 항상 푸른 기상과 큰 꿈, 높은 이상을 가꾸는 어린이들 기르자는 의미에서 향나무들 지산초등학교의 교목으로 정하였습니다.
교화
개나리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입니다.
개나리는 그늘진 곳이든 양지바른 곳이든 아무데서나 잘 자라며,
메마름과 추위도 잘 견뎌내어 마침내 이른 봄 여느 꽃보다 먼저 노오란 빛으로 온 누리를 희망으로 가득 채웁니다.
이런 개나리꽃처럼 다른 사람보다 한 빌 앞서 이웃을 생각하고,
역경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마침내 우리나라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사람이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교표
거목(산위세잎)
전체적으로 녹색은 푸른 기상을 나타냅니다.
반듯한 삼각형은 지초로 가득한 뒷산과 커다란 나무줄기, 그 위의 무성하게 자란 잎이 거목으로서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양 옆의 두 잎은 선생님과 부모님, 위쪽의 잎은 어린이들 상징합니다. 또 세 잎은 지산의 교육이념 지,덕,체를 의미합니다.
가운데 세로로 쓰인 '지산'은 올곧게 바로 선 지산교육을 가리킵니다.
전체적으로 지산의 어린이들이 충실한 지산교육을 통하여 마침내 우람한 거목으로 자라 세상에 나아가 큰 일 하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